[누구냐 넌!] 마늘부어스트 > 자유게시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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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늘부어스트, 누구냐 넌!

 

 분도푸드의 부어스트는 독일의 신발짝 수도원에서 신발짝으로 맞아가...면서는 아니고 오랜 수련기간을 통해서 배워왔습니다. 독일의 맛이기도 하고 수도원의 맛이기도 하지요. 그러나 마늘부어스트는 분도푸드 고유의 레시피입니다. 독일 신발짝 수도원에 가셔도 드실 수 없답니다. (독일 뮌스터슈바르r짝 Münsterschwarzach 수도원 –도저히 발음이 어려워 수도원에서는 그냥 '신발짝 수도원'이라 부르곤 합니다.)

 


 음식이란 오래도록 각 나라의 햇빛과 바람과 물의 조합, 그리고 지역에서 지역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져오고 퍼져나가죠.

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감과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.
아마도 단군할아버지 때부터 마늘의 피를 타고 내려와서일까요. 고기와 마늘은 늘 환상의 짝꿍입니다.

 

마늘부어스트는 마늘과 고춧가루, 후추, 마요란(허브 –마요네즈아님)을 잘 숙성시킨 고기에 넣어서 함께 반죽합니다. 겔브부어스트 못지않게 인기 있는 제품인데요. 고기의 식감이 느껴져서 좋다고들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. 물론 마늘향이 올라와서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.

 

특히 김밥에 넣으면 맛있다고들 하고 피자의 토핑으로 올리기도 하고요. 가끔은 부대찌개에 넣는다고들 하시고요. 얇게 슬라이스해서 월남쌈 요리에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* 그냥 썰어서 드시는 것도 강추합니다! 이미 마늘부어스트는 완전체 요리니까요.

* 국산 돼지고기와 우리땅에서 자란 마늘을 사용합니다.